기자명 조정제 기자 (cncnccnc9@naver.com)
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, 응급처치 안전교육 진행 [사진: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]
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, 응급처치 안전교육 진행 [사진: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]

[신한일보=조정제 기자]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 1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 ‘2023년 청소년지도자 안전역량강화교육-응급처치 일반과정(3차)’을 실시했다.

이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순간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.

이번 응급처치 안전교육은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세 번째 진행된 교육으로 내년에도 3회의 응급처치 안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.

교육 내용은 ▲ 응급처치의 필요성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▲ 환자 반응확인 ▲ 심폐소생술(CPR)과 자동심장충격기(AED) 사용법 ▲ 기도폐쇄 응급처치방법 ▲ 상처 및 골절처치 ▲ 갑작스러운 질병 및 상황별 응급처치 등이며 모든 과정은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.

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“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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